지난해 처음 도입된 마을건축가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마을 단위 건축·공간·환경 개선 사업의 자문 및 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해에는 128명이 선정돼 마을 단위 사업 363건을 발굴했다.
올해 2기 마을건축가는 지난해 마을건축가가 발굴한 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서울시는 마을과 연결고리가 있는 지역 건축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선정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25개 자치구, 424개동 전체로 마을건축가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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