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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9일째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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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9일째 순유출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370억원이 설정되고 516억원이 해지돼 146억원이 순유출했다. 이로써 국내주식형 펀드 자금은 9일째 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477억원이 설정되고 658억원이 해지돼 181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9조19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200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91조46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600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8조1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300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65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000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28조49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7500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29조32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70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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