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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인하 2월서 더 늦출 수도…상반기엔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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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당초 예상한 ‘2월’에서 ‘상반기’로 늦출 수 있다고 전망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20일 낸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 이후 통화당국이 꾸준하게 초점을 맞춰 온 ‘경기둔화’에 ‘금융안정’이 새로운 이슈로 더해졌다”며 “금리 인하 사이클의 강도나 속도를 조절해야 할 요인이 발생했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이에 따라 2월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란 기존 견해를 상반기 중 인하로 조정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17일 기준금리를 현 1.25% 수준에서 동결했다. 금리 인하를 주장한 소수 의견이 2인(조동철, 신인식 위원)도 등장했다. 지난해 11월 금융통화위원회 당시 1명이 금리 인하를 주장했던 만큼, 기준금리를 더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것이다.

하지만 공 연구원은 “당장 다음 금통위에서 곧바로 금리가 인하될 정도의 신호로서는 미약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현안으로 부상 중인 가계부채, 부동산 등 소위 금융안정에 대한 경계수위 역시 상당했다”며 “경기 부양적 통화정책 기조는 유효하나 금융안정 리스크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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