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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안나푸르나 사고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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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 사고가 난 네팔 안나푸르나의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는 초등학생도 갈 수 있는 평이한 코스로 알려져 있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현지 여행사를 통해 소수 인원이 등반하는 경우도 많아져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보도에 안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히말라야 트레킹은 우기가 끝나는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가 성수기로 꼽힙니다.

[히말라야 트레킹 전문 여행사 직원 : 5월부터 9월까진 우기라고 해서 특히 안나푸르나 지역은 나무들이 많기 때문에 벌레들이 많아요. 제일 성수기 때는 이제 1·2월이 방학이다 보니까 트레커들이 많이 몰리고.]

사고가 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은 한국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입니다.

트레킹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업체들은 너나없이 초보자는 물론 어린아이도 갈 수 있는 쉬운 코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 트레킹 전문 여행사 직원 : 제가 이 업계 지금 20년 정도 됐는데 데우랄리 같은 경우도 너무 일반적인 코스라서 어제 눈사태 났다고 했을 때 너무 깜짝 놀랐어요.]

최근에는 개별적으로 현지에서 가이드를 구해 가는 사례도 늘었습니다.

[히말라야 트레킹 전문 여행사 직원 : 예전에는 10명 이상 모아서 한국에서 인솔자도 많이 동행했지만, 요즘에는 두 명만 돼도 항공권 끊어서 현지 여행사 통해서 가는 경우도 많고…]

그러나 변화무쌍한 현지 기후, 고산병 가능성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을 고려하면 결코 쉽게 봐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따라서 사전에 지형이나 기후 정보를 철저히 파악하고 경험이 많은 셰르파와 함께 등반해야 안전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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