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현장연결] 교통공사 "12분 조정했던 운전시간 변경 잠정 중단"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장연결] 교통공사 "12분 조정했던 운전시간 변경 잠정 중단"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내일(21일) 지하철 운행 중단을 예고한 가운데 교통공사 사측이 이에 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실제 내일 첫차부터 지하철 운행 중단 사태가 현실화할 경우 설 연휴를 앞두고 교통 대란이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최정균 /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1월 21일부터 운전시간 조정에 반발해 열차운전업무 지시를 거부하겠다며 시민의 발을 볼모로 불법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만은 막아보고자 노조와 대화의 끈을 이어갔습니다. 일부 근무 시간표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이를 개선하였고, 승무원 교대에 불편이 있다고 해서 대기소를 신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