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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포티넷-지멘스, 운영기술 네트워크 보호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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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는 지멘스와 기술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지멘스와의 제휴를 통해 운영기술(OT) 네트워크의 고유한 보안 및 연결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OT 환경은 전통적으로 IT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돼 왔다. 그러나 최근 IT와 OT의 컨버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민첩한 비즈니스 성과를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OT와 산업제어시스템(ICS)은 사이버 보안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

OT 환경에서의 사이버보안의 중요성과 OT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멘스는 OT 및 IT 네트워크의 컨버전스로 인한 보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티넷 패브릭-레디 기술 제휴 파트너 프로그램(Fortinet Fabric-Ready Technology Alliance Partner Program)에 합류했다.

기술 에코 시스템 파트너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핵심 부분으로, 포티넷과 파트너의 제품들이 협업과 통합을 통해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이 만들어진다. 포티넷의 기술 에코 시스템 파트너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효과적인 보안 기능을 확보하고, 보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

포티넷과 지멘스의 첫번째 패브릭-레디(Fabric-Ready) 솔루션은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FortiGate Next-Generation Firewall)을 러그드컴 멀티-서비스 플랫폼 제품군(Ruggedcom Multi-Service Platform family)과 결합함으로써 변전소와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이버 보안을 실행하고, 관리, 공간, 전력 과제를 단순화시켜준다.

또한, OT 네트워크를 위한 단일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하고, 단일 하드웨어 기반의 구축을 단순화함으로써 단일 박스 구축 모델(single box deployment model)을 벗어나 발생될 수 있는 전력, 공간, 물리적 보안 및 연결 문제를 해결하며, 원격 관리를 통해 용이한 구축 및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공동 솔루션 외에, 지멘스는 ‘APE 1808’에 번들로 제공되는 포티넷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 VM(Fortinet’s FortiGate Next-Generation Firewall VM)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OT 환경을 위한 지능적인 보안 솔루션을 추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포티넷과 지멘스는 양사 공동 고객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OT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었으며,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통해 OT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의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보안 전문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특수목적으로 제작된(purpose-built) 솔루션 및 AI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보안에 대한 고유한 통합 자동화 플랫폼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보안 플랫폼과 달리,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여러 파트너를 수용, 통합할 수 있는 높은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포괄적인 보안 범위를 제공한다.

지멘스 러그드컴 총괄 매니저 한네스 바스는 “포티넷 패브릭-레디 파트너에 합류함으로써 우리는 기존의 광범위한 설치 기반은 물론, 새로운 프로젝트에 포티넷 솔루션을 통합해 최고의 사이버보안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티넷 CMO이자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인 존 매디슨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OT 환경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보안 솔루션의 개발 및 제공이 보다 용이해졌으며, 우리 고객들은 보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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