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가 입담을 뽐냈다.

2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정직한 후보' 라미란X김무열X윤경호X장동주X장유정 감독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대환장 야유회'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에는 대한민국 넘버원 거짓말쟁이에서 하루아침에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된 국회의원 주상숙 역을 맡은 배우 라미란과 주상숙을 보좌하는 열정 보좌관 박희철 역의 김무열, 주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아들 장동주, 그리고 위트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정직한 후보'를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는 영화 소개와 함께 '고요속의 외침'과 '노래방 점수 내기' 등의 게임을 진행했다.


라미란과 김무열, 윤경호와 장동주가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한 결과, 1대 1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노래방 점수 내기'에서 라미란과 김무열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며 댄스 파티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경호와 장동주는 아이유X임슬옹의 '잔소리'를 다소 부족한 가성으로 열창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익명으로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는가 하면, 폭발하는 입담으로 '정직한 후보'의 비하인드까지 아낌없이 풀어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오는 2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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