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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씨잼, 마약 혐의→열애설에 '해킹' 해명→여전히 럽스타그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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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씨잼 럽스타그램 /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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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해킹'이라며 열애설을 한 차례 부인했던 래퍼 씨잼이 SNS에서 여전히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씨잼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씨잼과 여성이 나란히 침대에 누워서 찍은 해당 사진에 곧바로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씨잼은 욕설과 함께 "해킹"이라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씨잼은 여성의 머리를 만져주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동일한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잇달아 공개했다. 해킹이 계속됐다고 보기에는 다소 의아한 행보였다.

그러던 중 20일에는 "너는 도움이 필요하고 난 네가 필요해(You need help and i need you)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상대방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에서 씨잼과 여성은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씨잼 또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여성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에 다시 한번 열애설이 제기됐고, 씨잼은 지난번과 달리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씨잼은 2016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현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이수, 마약 구매 금액 1645만 원의 추징도 선고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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