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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검사내전' 이선균x정려원, 다시 불붙은 치열한 수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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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뉴스1

에스피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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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검사내전'의 영원한 앙숙, 이선균과 정려원이 수사관 백현주와 안창환까지 동원해 수사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을 붙였다.

JTBC '검사내전'(극본 이현 서자연/ 연출 이태곤/ 크리에이터 박연선) 측은 21일 이선웅(이선균 분)과 차명주(정려원 분)가 같은 사건을 두고 수사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각자의 수사관까지 동원한 307호 검사실과 309호 검사실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307호 이선웅의 검사실을 지키는 30년 차 터줏대감 장만옥(백현주 분)은 실무에선 검사들도 한 수 접고 들어간다는 전문성과 행동력을 갖춘 '만렙 수사관'이다.

장만옥 못지않은 유능함을 발휘 중인 이정환(안창환 분) 수사관은 309호 전담 수사관으로, 현재는 명주와 손발을 맞추고 있다. '산도박장 사건' 때도 불편한 정장을 입고 엉거주춤하던 검사들 대신 능숙하게 현장 지휘력을 발휘했고, 도박꾼들을 일망타진하는데 큰 몫을 했다.

이처럼 유능한 수사관들과 호흡을 맞추는 이선웅과 차명주가 다시 한번 한 사건을 두고 맞붙는다. 스틸컷에서는 각각 협력 중인 장만옥과 이선웅, 그리고 이정환과 차명주가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 의논 중인가 하면 사건 현장으로 추측되는 곳에 출동해 누군가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오늘(21일), 선웅과 명주가 또다시 전쟁을 시작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케일의 이번 사건은 두 사람 모두를 고민에 빠트릴 예정이다"라며 '또한, 이는 진영지청에도 커다란 바람을 몰고 온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이선웅과 차명주의 끝나지 않은 전쟁을 비롯해 형사2부 검사들의 남은 이야기에도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검사내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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