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청주시립합창단.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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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오는 3월5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60회 정기연주회 - 봄이 오는 歌'를 공연한다.

소프라노 김영미와 함께 프랑스 작곡가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띠에의 대표곡인 '테 데움(Te Deum in D Major H.146)'을 선보인다. 정희치 곡 '낮 달', 이건용 곡 '울기등대의 노래', 이기정 편곡 '나물 캐는 처녀', 이기경 편곡 '상주아리랑', 안현순 편곡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 Ⅱ'도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21일 오후 1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에서 판매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1층은 1만원, 2층은 5000원이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접수

충북 청주시는 28일까지 '2020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청주시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규정된 양성평등 참여확대, 문화 확산,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다.

지정 공모는 ▲1인 가구여성 및 1인 여성점포 대상 범죄예방사업 ▲여성친화적 도시재생프로젝트(밤고개 주변 유흥가 여성 탈성매매 지원 프로젝트)을 주제로, 자율 공모는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양성평등 문화확산 ▲다양한 가족 복지증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향상 사업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1100만원 증가한 700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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