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홍재문 은행연합회 전무 / 사진제공=은행연합회

Sh수협은행 감사로 홍재문 은행연합회 전무가 내정됐다.

Sh수협은행 감사추천위원회는 21일 상임감사 응모 면접을 실시하고 홍 전무를 감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홍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 미국 밴더빌트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시 32회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금융허브기획과장과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금융위 행정인사과장, 대통령실 비상경제상황실 행정관, 외교통상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다.

Sh수협은행은 작년 10월부터 총 4번의 감사 공모를 진행했지만 모두 불발됐다. 사외이사 5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해 부결 결정이 이어졌다.

홍 후보자는 이달 중 수협은행 이사회, 수협중앙회 이사회를 거쳐 수협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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