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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한제강,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성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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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경백 대한제강㈜ 상무(왼쪽)가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에 부산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제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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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기부활동을 이어온 대한제강이 올해 설 명절에도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제강(대표 오치훈)은 지난 20일 부산시청에서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수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제강은 2003년부터 매년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전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저소득가정 자녀 인재육성을 위한 '스틸하트 쇼콜라십' 장학금 지원, 김장김치 지원, 무료급식 후원과 재활보조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안전시설물 설치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후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산지역 문화예술인 후원, 부산문화재단 및 그랜드오페라단 등 각종 문화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대한제강 이경백 상무는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최우선으로 두고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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