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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충북도, 안전 먹거리 유통체계 구축 326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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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 활성화 안정농산물 인증 지원 등 3대 중점시책, 40개 사업 추진

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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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에만 모두 3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지유통 활성화 안전농산물 인증 지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농식품 산업육성과 고품질 쌀 경쟁력 강화 등 3대 중점시책에 4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에 107억 원, 미곡처리장 가공시설 현대화와 건조 저장시설 조성 40억 원, 농산물 공동선별 지원 23억 원,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15억 원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관련 예산이 64.9%인 128억 원이나 늘어난 것"이라며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 실질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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