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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슛돌이’ 이정원, 골키퍼로 깜짝 활약 예고…김종국 열광 "부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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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슛돌이’ 이정원 골키퍼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캡처

‘슛돌이’ 이정원이 이번엔 골키퍼로 깜짝 활약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슛돌이’)에서 스페셜 감독 박주호와 함께 훈련을 마친 후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르는 FC슛돌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FC슛돌이의 에이스 이정원(6번)이 또 한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다. 이정원은 FC슛돌이 첫 평가전에서 경기 3초만에 하프라인 데뷔골을 터뜨리며 에이스로 급부상한 선수다.

그는 현란한 발바닥 드리블, 강력한 왼발 등 눈에 띄는 실력을 가졌다. 아울러 슈팅을 할 때마다 칭찬을 듣고 싶어 벤치를 바라보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정원은 골키퍼로 포지션을 변경해 만능 활약을 펼친다. 7살 인생 처음으로 자기도 몰랐던 골키퍼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어리둥절 놀란 이정원의 모습으로 골대 앞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예상치 못한 이정원의 골키퍼 활약에 김종국은 이탈리아의 전설적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을 떠올린다. 이에 “부폰이야”라고 외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경기 해설위원으로 함께한 축구선수 이근호도 “대표팀에 ‘빛현우’ 조현우가 있다면, 슛돌이에는 이정원이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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