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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 대통령 '호르무즈' 결단...방위비 협상·北 관광 고려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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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계룡대에서 첫 국방부 업무보고 받아

대형 스크린으로 레바논 동명부대 대비태세 점검

해외 파병 지역 확대에 대한 지지층 반대도 고려

방위비 협상·北 개별 관광 추진 중…'신중 모드'

[앵커]
정부가 청해부대 파견지역을 확대하며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결정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방부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관련 언급은 나오지 않았지만 미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나 북한 개별 관광 문제까지 고려한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방부 업무보고를 사상 처음으로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