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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고민정 "촛불혁명 꿈, 내 손으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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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사퇴시한을 하루 앞두고 청와대를 떠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은 완성하지 못한 촛불혁명의 꿈을 스스로 완성해보려 한다며 출마 의지를 다졌습니다.

고 전 대변인은 SNS에 올린 글에서 결코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 전 대변인은 지난 3년 동안 스스로 정치에 몸담기를 거부해왔는데 출근길에 만난 721번 버스 기사님과 공항에서 만난 할아버지, 렌트카 업체 직원, 길을 걷다 마주친 부부의 격려가 최종 결심을 흔들어댔다며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