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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내일 신년회견서 통합구상 발표…원희룡과도 회동(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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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 대표와 오찬·전 국회의장과 만찬서 통합 및 총선 조언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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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발언하는 황교안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zjin@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통합 구상과 총선 필승 복안 등 당 안팎 현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

21일 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22일 오전 10시 영등포 당사 2층 강당에서 '국민께 드리는 세 가지 약속'이란 주제로 회견을 연다.

황 대표는 회견문 낭독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재 한국당이 당면한 과제인 보수통합에 대한 구상과 4·15 총선 승리를 위한 로드맵 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견에 이어 오전 11시에는 국회 한국당 회의실에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회의 참석차 서울을 찾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회동하고 통합을 논의한다.

이날 오전 박형준 혁통위원장을 제주도청에서 만나 보수통합 신당에 동참을 요청받은 원 지사는 오후 입장문을 내고 "(통합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현재 무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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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19년 12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어 황 대표는 한국당 및 새누리당(한국당 전신)에서 당 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국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직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보수통합의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리는 오찬에는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인명진·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김희옥 전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가 전직 당 대표 등과 자리를 함께하는 것은 지난해 2월 취임 후 처음이다.

아울러 황 대표는 한국당 및 새누리당 출신으로 국회의장을 지낸 원로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정치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만찬에는 당 상임고문인 박관용 전 의장과 강창희·박희태 전 의장이 참석한다.

현재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김형오 전 의장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화 전 의장도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한다.

한편, 김명연 당 대표 비서실장은 전날 한국당이 황 대표 명의의 설 선물로 불교계에 육포를 보냈다가 회수한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제출했다. 하지만 황 대표는 사표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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