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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떠난 해리 왕자 부부, 캐나다에서도 파파라치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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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커플 공식 약혼 사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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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을 떠나기로 한 해리 왕자(36)와 메건 마클 왕자비(39) 부부가 캐나다에서도 파파라치에 시달리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 부부는 이날 법률 대리인을 통해 파파라치에 대한 경고문을 내놨다.

법률 대리인은 파파라치들이 덤불 속에 숨어서 마클 왕자비를 몰래 지켜보거나 염탐했다고 비판했다. 또 파파라치들이 해리 왕자 부부의 자택 밖에서 진을 치며 망원렌즈로 마클 왕자비에 대한 촬영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률 대리인은 캐나다에서 파파라치들이 매우 위험하게 차를 몰아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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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세자비의 독립 선언을 1면에 다룬 영국 일간지들.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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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8일 버킹엄궁을 통해 성명을 내고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 직책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나고 공무 수행에 따른 재정 지원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리와 매건, (부부의 아들) 아치는 언제나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일원일 것”이라고 응원했다.

해리 왕자는 이튿날 한 자선행사에 참석해 “결과 이렇게 돼 큰 슬픔을 느낀다”면서 “하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내 결정은 아내를 위해서였다”며 “가볍게 내린 선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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