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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北 "새로운 길 모색"...이수혁 "남북협력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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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미국이 지난 연말 시한을 어긴 만큼 더는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교착 상태인 북미 관계에 선순환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가 개별관광 등 남북 협력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은 상대방이 약속을 존중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북한도 약속에 묶여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