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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중국 폐렴 진원지' 우한 향하는 복싱대표팀 "안 갈 수도 없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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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지역 예선 주관하는 IOC TF팀, 23일 최종적으로 결정키로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갈수록 심각해지는 중국발 '우한 폐렴' 사태를 지켜보는 한국 복싱인들의 속은 타들어 간다.

2020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이 하필이면 이번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2월 3∼14일 열리기 때문이다.

대한복싱협회는 지난해 12월 20∼21일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치러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출전할 남자 8명과 여자 5명 등 총 13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