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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日 유명 관광지 하코네에 '중국인 출입금지' 안내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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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일본 관광지에서 중국인 출입금지 안내문을 붙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하코네의 한 일본 과자 가게 측이 감염을 피하기 위해 '중국인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중국어 안내문을 설치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이 과자 가게가 온천으로 유명해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하코네 유모토 온천 거리의 한쪽에 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