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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승준 열애, 김소니아♥와 새긴 사랑의 징표 `커플 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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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전직 농구선수 이승준(42)이 농구선수 김소니아(26)와 열애 중임을 공개해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커플 타투가 눈길을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토크 예능 '비디오스타'는 '국가대표F5' 특집으로 꾸며져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 이승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준은 "내 여자친구는 현역 농구선수 김소니아"라고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승준은 김소니아에게 영어로 "이 영상 보고 있지? 내가 널 많이 사랑한다.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해"라며 달달한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승준, 김소니아는 큰 키에 미남 미녀 농구 스타 커플로 22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커플 타투에 시선이 집중됐다.

김소니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이승준과의 커플 타투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니아는 "Because no matter what I got you and you got me. Everything else is irrelevant(내가 널 가졌고 너는 날 가졌으니까. 다른 모든 것은 상관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팔에 'sure thing(당연하지)'라는 타투가 새겨진 흑백 사진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이쁜 사랑 오래 하세요", "선남선녀", "일도 사랑도 다 잡았네", "로맨틱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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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는 루마니아 출신 농구선수로, 이승준과는 16살차다.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2012년 춘천 우리은행 한새에 입단하며 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루마니아로 돌아가 루마니아 국가대표를 지내기도 했으며 현재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이다.

이승준은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2009년 귀화했다. 40대 나이에도 지난해 3X3 프리미어리그 '2019 MVP'에 등극해 탄탄한 체력을 뽐냈다. 동생 이동준과 함께 농구선수로 유명하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김소니아 SNS,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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