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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손흥민, ‘꼴찌’ 노리치 상대로 득점포 재가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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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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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득점포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새벽 4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1점으로 8위, 노리치는 승점 17점으로 20위다.

손흥민은 최근 7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다. 번리전 환상적인 골을 터뜨린 후 아직까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손흥민은 침묵을 깨트리고 다시 득점을 기록하며 위기의 토트넘을 구해야 한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언론 ‘스탠다드’는 두 팀의 예상 선발명단과 함께 경기 예측을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하면서 토트넘이 2-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전방에 모우라, 2선에 손흥민, 알리, 라멜라, 중원에 윙크스, 에릭센, 포백은 탕강가,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골문은 가자니가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도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하고 있다. 전방에 모우라와 손흥민이 서고 바로 뒤에 델레 알리가 자리한다. 3선에는 제드송, 윙크스, 로 셀소, 포백은 탕강가,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골문은 가자니가다.

손흥민의 선발출전이 기대되는 토트넘과 노리치의 맞대결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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