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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더 게임' 옥택연 "이연희와 7년만에 재회…이번에는 커플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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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뉴스1

배우 이연희와 옥택연(오른쪽)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0.1.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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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옥택연과 이연희가 영화 '결혼전야' 이후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옥택연과 이연희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이하 '더 게임')의 제작발표회에서 7년 만에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말했다.

이연희는 영화 '결혼전야' 이후 7년 만에 옥택연과 연기 호흡을 맟추는 것에 대해 "'결혼전야'에서는 짧은 만남이었다"라며 "당시 몇회차 되지 않았던 촬영이었지만 동갑내기라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 같이 좋은 시너지가 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면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옥택연은 "'결혼전야'에서는 이연희씨가 저를 버리고 간다"라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커플이 맺어지면 행복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옥택연은 "찍으면서 재미있고 (이연희와)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보니 서로에 대한 의견을 내고 수렴하는 것에 대해 편하게 의지하고 긴장 없이 잘 이뤄지는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옥택연 분)과 강력반 형사 서준영(이연희 분)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2일 오후 8시55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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