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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지금이라도 다른 일 해"...'골목식당' 백종원, 감자탕집 아들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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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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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감자탕집 아들의 안일한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22일 방송을 앞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백종원은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는 팥칼국숫집의 팥옹심이 시식에 나서면서 '팥 마스터' 김성주를 소환했다.

과거 원주 미로예술시장에서 팥죽을 먹으며 예리한 맛 평가를 해 골목식당의 공식 팥마스터로 통하는 김성주는 이번에도 팥옹심이를 시식하며 날카로운 평가로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백종원은 "이제 나 필요 없겄는디?"라며 김성주를 '팥 전문가'로 인정했다.

이어 주방 점검에 나선 백종원은 냉장고 점검 중 갈다 만 팥이 들어있는 믹서기를 발견했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게으른 것"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평범한 치킨 맛'이라는 평가를 받은 레트로 치킨집의 본격 솔루션도 진행됐다.

백종원은 일반 치킨집보다 큰 호수의 닭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이 적어 보이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조각이던 치킨 조각 개수를 30조각 이상으로 늘리고, 기존 반죽에 변화를 주게 했다. 전과 확 달라진 치킨에 부부 사장님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감자탕집은 무기력한 태도로 문제가 됐다. 지난주 의욕 없이 장사에 임하는 아들의 태도를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 변화는 없었다.

MC 김성주는 "역대 출연자 중 무기력으로 탑3에 든다"며 당황해 했고, 백종원은 아들의 안일한 태도에 "지금이라도 다른 일을 해"라며 분노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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