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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게 약했던 한국, 김학범호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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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가 '난적' 호주를 만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2일 태국 랑싯에 있는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호주와 4강전을 펼친다.

이날 승리하면 한국은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짓는다.

호주는 한국,일본,이란과 함께 아시아 4강으로 꼽히는 축구 강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호주 42위, 한국 40위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국 성인 대표팀은 호주를 상대로 그간 힘든 경기를 치렀다. 호주와 역대 전적이 28전 8승11무9패로 열세다.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열세에 놓인 몇 안 되는 팀 중 하나다.

하지만 23세 이하 연령대에선 달랐다. 한국은 호주를 14번 만나 10승2무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한 골도 넣지 못한 2경기에서만 패했다. 2004년 1월 친선전에서 0-1 패, 2014년 11월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도 0-1로 졌다.

변수는 체력이다. 김 감독은 21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매 경기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내일 경기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날씨가 덥다. 체력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할 것 같다. 경기 중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무엇보다 호주전은 체력전이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호주에는 만만치 않은 선수들도 많다.

미드필더 레노 피스코프는 신장이 170㎝로 크진 않지만 발재간과 뛰어난 킥 감각이 있어 골과 도움 능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 AFC 선정한 '8강전에서 주목해야 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2골로 조규성, 이동준, 오세훈과 함께 득점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 역시 경계 대상이다. 다부진 체격을 앞세운 돌파와 뒷공간 침투, 위치선정 등이 뛰어난 선수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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