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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정경심, 첫 재판 출석…"검찰이 이 잡듯이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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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첫 재판 출석…"검찰이 이 잡듯이 뒤져"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정 교수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 수사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재판부는 정 교수 측이 청구한 보석에 대한 결정을 미뤘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정경심 교수의 사문서 위조 혐의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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