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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변희수 하사 "성 정체성 떠나 훌륭한 군인으로 남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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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군인이 되고 싶었다는 변희수 하사, 이제는 여군으로 계속 복무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는데요.

변 하사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변희수 / '성전환' 하사 : 저는 어린 시절부터 이 나라와 국민을 수호하는 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계속 복무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저는 용사들과 같이 취침하며 동고동락하며 지내왔고, 그 생활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유일한 여군이 될 것입니다. 저의 성별 정체성을 떠나 제가 이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군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게 그 기회를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