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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더 게임’ 옥택연, 이연희 죽음 관련 질문에 “날 똘아이로 보는 표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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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더 게임’ 이연희와 옥택연이 만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에서는 서준영(이연희 분)이 김태평(옥택연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영은 총격사건 이후 생존자인 김태평의 집을 찾았다. 호화스러운 집에 들어간 서준영은 “죽음을 보는 능력이 있으시다고”라며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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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이연희와 옥택연이 만났다. 사진=MBC ‘더 게임’ 방송캡처


이에 김태평은 “저는 죽음 보는 능력 없어요. 형사님 굉장히 똑똑한 분 인줄 알았는데.. 세상에 당연히 그런 능력이 있을 수 없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오해로 납치당해서 겪고 싶지 않은 걸 겪은 거라고요”라며 덧붙였다.

총격사건 당시 방탄복을 입은 이유에 묻자 김태평은 어이없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형사들이 황당하다는 듯 쳐다보자, 김태평은 “나를 완전히 똘아이로 보고 있는 표정인데”라며 웃었다.

그러자 서준영은 “알겠습니다.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더 이상 캐묻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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