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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국 '우한 폐렴'과 전쟁 돌입…확진자 500명 육박(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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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473명·사망자 9명…중화권 전역 퍼져

전염병 지정해 최상급 대응…당국 발표·대처에 신뢰 논란도

우한 당국, 춘제 주민들 '이동 최소화' 통제 강화



(베이징·홍콩=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김진방 안승섭 특파원 = 중국 정부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과 전쟁을 선포했다.

아직 명확한 감염 경로와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상태임에도 '우한 폐렴'을 차상급 전염병으로 지정한 뒤 대응 조치는 최상급으로 높이기로 하면서 사실상 총력 대응 체제에 나선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