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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심판에 "조작"…볼턴 등 보좌진 증언은 "국가안보 달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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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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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 탄핵 심판에 대해 '조작'이라며 맹비난했다고 AP,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연차 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 후 귀국 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탄핵 사건에 대해 "정말로 조작된 일"이라면서 "미국에 너무 나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등 자신의 보좌진이 상원에서 증언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증인들의 증언을 허용하는 것은 국가 안보와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 심판에 참석하고 싶지만 변호인들이 반대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호베르투 아제베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곧 워싱턴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제베두 사무총장 역시 WTO 변화에 필요한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그간 WTO에서 '대법원' 역할을 하는 상소 기구에 불만을 표하며 판사 격인 상소 위원 임명을 보이콧한 바 있다. 상소 기구는 결국 상소 위원 정족수 부족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기능이 마비된 상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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