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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난해 성장률 '2.0%'...10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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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국내 경제 성장률이 2%에 턱걸이했습니다.

가까스로 2% 선을 지켰지만, 2009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건데요,

민간소비와 수출, 투자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정부 재정이 성장률을 지탱했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우리 경제의 동력인 수출은 13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국내 경제에 사실상 직격탄이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