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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엑스원 팬 대규모 시위...'팬슈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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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팬 8백여 명, CJ ENM 앞 해체 반발 시위

더 큰 시위 예고…CJ 측 "소속사 결정 존중"

엑소 팬 일부, 첸 결혼 소식에 탈퇴 요구 시위

[앵커]
CJ ENM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자투표 조작 사건으로 해체를 결정한 그룹 엑스원의 팬 수백 명이 대규모 시위를 열었습니다.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을 보장하라는 요구인데요, 아이돌 문화를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팬슈머'의 경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혜은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옷을 입은 엑스원 팬 8백여 명이 CJ ENM 본사 앞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