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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골목식당' 백종원, 홍제동 팥칼국숫집 검증…갈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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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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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백종원이 팥칼국숫집을 검증했다.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홍제동 문화촌에 위치한 팥칼국숫집을 검증하는 장면이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팥칼국숫집을 검증했고, 팥칼국수와 팥옹심이를 시식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팥 맛이 약하다고 지적했고, 평소 팥을 좋아하는 김성주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성주 역시 팥 맛에 대해 지적했고, 백종원은 다른 팥 전문점들을 돌아다니며 직접 맛을 보라고 조언했다.

더 나아가 백종원은 주방 상태를 점검했고, "사장님도 게으르다. 팥 간 믹서기를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놨다. 팥에 대한 사랑이 없다"라며 독설했다.

백종원은 일주일 후에 재방문했고, 팥칼국숫집 아내는 일주일 동안 연구하며 옹심이를 수제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팥칼국숫집 아내는 전보다 옹심이 개수를 늘렸고, 자신의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백종원은 "쓴맛이 난다"라며 말했고, 결국 백종원과 팥칼국숫집 아내가 갈등을 빚었다는 사실이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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