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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매일경제를 읽고] 윤석열 "대검 중간간부만이라도 남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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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복수 법무부·검찰 간부에 따르면 대검은 최근 법무부에 "대검 과장급 중간간부들은 인사 대상에 포함하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대검 중간간부 전원은 지난 10~13일 각자 인사 의견을 대검에 제출했고 모두 "부서 이동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유임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총장은 이를 법무부에 전했다고 한다.

▷수사 중인 팀을 해체하는 건 검찰개혁이 아니고 수사 방해입니다! 법무부는 윤 총장의 의견을 당장 수렴하시기 바랍니다! ex74****

▷살아 있는 권력도 수사하라 했더니 검찰개혁에 저항하며 검란을 일으키는 게 법과 원칙대로인가. hong****

▷힘내세요! 검찰은 지금 옳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의를 수호해주세요! 1004****

▷대통령을 포함해 공직자가 가진 권한이란 무엇인가. 인사권이다. 윤석열은 국민을 위한 총장이 아니고 검찰을 위한 총장이다. sjgl****

▷윤석열 검찰총장님. 이 사회가 양심을 찾을 때까지 끝까지 힘 잃지마시길 응원합니다. past****

▷총장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대검 중간간부들은 총장에게 충성하네. inno****

▷이걸 검찰개혁이라 믿는 사람들이 있는 이 나라의 미래는 참담할 것이다. 자기들 사리사욕, 비리를 덮으려 애쓰는 지도부를 믿고 따르는 국민이라니. judy****

▷한직에 있는 검찰에게 기회를 줘야지, 자기들만 좋은 곳에 있는 건 맞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확~바꿔라. aa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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