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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한 폐렴' 사망자 17명으로 폭증…확진자 540명 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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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의 사망자가 17명으로 폭증했다.

우한(武漢)시가 있는 후베이(湖北)성 정부는 22일 밤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오후 10시(현지시간) 현재 후베이성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444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 본토와 특별행정구의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늘어 547명이라고 인민일보가 전했다. 이밖에 의심 환자는 1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