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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카카오' 증권업 진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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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카카오가 증권업에 진출한다. 간편결제 업체 자회사 카카오페이를 통한 바로투자증권 인수안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를 통해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안을 통과시켰다. 금융위는 내달 5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이번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2018년 10월 바로투자증권 지분 60%를 4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계약 체결 당시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플랫폼 안에서 주식·펀드·부동산 등의 다양한 투자 상품 거래를 가능하게 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증선위 심사가 중단됐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최근 5년간 금융회사 대주주의 경우 금융 관련 법령·공정거래법·조세법 등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현재 카카오는 계열사 카카오뱅크가 2017년 인터넷은행 인가를 받으면서 간편결제, 송금,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로투자증권 인수까지 완료하게 되면서 카카오는 투자중개와 금융상품 직접 판매 영역까지 금융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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