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7671988 0182020012357671988 05 0506001 6.0.26-RELEASE 18 매일경제 0 false true true false 1579733974000 1579734011000

한국 호주 준결승전, 2-0 승리…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行

글자크기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후반 11분 김대원(대구), 31분 이동경(울산)의 연속골로 2-0 승리했다.

호주를 꺾고 이번 대회 5전 전승으로 결승에 오른 한국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1948년 런던 대회, 1964년 도쿄 대회를 포함하면 통산 11번째 올림픽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아시아에 배정된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은 총 4장이다.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한 장을 챙긴 가운데 이번 대회 3위까지 도쿄로 가는 티켓을 얻는다.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해결한 김학범호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한국 축구는 후반 시작하면서 엄원상을 빼고 이번 대회에서 2골을 기록 중인 이동준(부산)을 투입한 한국은 매섭게 호주를 몰아붙였다.

마침내 후반 11분 기다렸던 골이 드디어 나왔다. 이동준의 패스를 받은 이유현이 페널티박스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오른발로 찬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운듯 했지만 왼쪽에 있던 김대원 차분하게 왼발로 차 골로 완성했다.

후반 31분에는 원두재의 헤딩 패스를 이동경이 잡아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결국 그대로 끝났고 한국 축구는 세계에도 유래 없는 올림픽 9회 연속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매일경제

선취골 김대원 '올림픽 가자!' (랑싯[태국]=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호주의 4강전. 후반 한국 김대원이 선취골을 넣은 뒤 두 팔을 벌린 채 달리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0.1.22 uwg80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다함께 도쿄올림픽을 향하여!' (랑싯[태국]=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호주의 4강전. 후반 한국 이동경(왼쪽)이 추가골을 넣은 뒤 이동준 등 팀 동료들과 기뻐하며 코너 깃발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20.1.23 uwg80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공 전달하는 김학범 감독 (랑싯[태국]=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호주의 4강전. 전반 한국 김학범 감독이 작전 지시 도중 터치 라인 밖으로 나간 공을 그라운드로 던져주고 있다. 2020.1.22 uwg80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이동경, 올림픽 향한 쐐기골 (랑싯[태국]=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호주의 4강전. 후반 한국 이동경(왼쪽)이 추가골을 넣은 뒤 이동준과 기뻐하며 코너 깃발을 향해 달리고 있다. 2020.1.22 uwg80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이동준 '올림픽 스마일!' (랑싯[태국]=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호주의 4강전. 후반 한국 이동경이 추가골을 넣은 뒤 이동준(가운데)이 기뻐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0.1.23 uwg80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