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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中 공식 발표보다 훨씬 심각"...곳곳서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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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종 코로나 상황 축소 발표"…비판 잇따라

'슈퍼 전파자' 대규모 인파와 접촉 우려 제기

中 투명한 정보 공개…여행 통제 등 조치 촉구

[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의 전염 상황이 중국 당국 발표보다 훨씬 심각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이 그 확산 정도를 축소 발표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중국 내외에서 쏟아지는 건데 2003년 '사스'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김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정부가 발표한 자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만 5백 명을 훌쩍 넘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