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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2~4월 전국 아파트 8만3527가구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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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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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만5984가구, 지방 3만7543가구 입주 예정

국토교통부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 8만3527가구 신축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입주 물량(8만1000가구)과 비교해 2.8%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 입주 물량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4만5984가구, 지방이 3만7543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입주 물량은 1만4673가구로 최근 5년 평균(7000가구)보다 107.7% 증가할 전망이다.

2월엔 강동상일(4057가구) 안산상록(3728가구) 김포신곡(1872가구) 의정부고산(1853가구) 완주삼봉(1092가구) 등 3만5069가구가 입주한다.

3월은 양천신월(3045가구) 하남감일(1930가구) 광주우산(1660가구) 등 2만5672가구가, 4월은 과천중앙(1571가구) 부천괴안(921가구) 천안두정(2586가구) 등 2만2786가구가 각각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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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규모별로 전용 60㎡ 이하 3만774가구, 60~85㎡ 4만6955가구, 85㎡ 초과 5798가구로 국민주택규모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 공급물량의 93.1%를 차지한다.

공급 주체별 물량은 민간이 6만7186가구, 공공이 1만6341가구로 파악됐다.

유엄식 기자 us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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