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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이즈원, 2월 활동 재개한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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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로 활동이 무기한 중단됐던 그룹 아이즈원이 2월 활동을 재개한다.

이데일리

아이즈원(사진=오프더레코드)


Mnet 측은 23일 “Mnet과 아이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아이즈원 활동 정상화를 원하는 멤버들의 바램과 팬 여러분들의 의견 등을 존중해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이즈원은 오는 2월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등은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2018년 방송된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했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등 12인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프로듀스X101’과 함께 ‘프로듀스48’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11월 예정됐던 컴백이 무산된 바 있다.

아이즈원 활동 재개 관련 Mnet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넷에서 알려드립니다.

그 동안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 여부에 대해 관심갖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엠넷과 아이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아이즈원 활동 정상화를 원하는 멤버들의 바램과 팬 여러분들의 의견 등을 존중해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이즈원은 오는 2월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등은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아무 잘못 없이 심적 고통을 받았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향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사태는 데뷔한 아티스트들이나 연습생 그리고 소속사의 잘못이 아니기에 더 이상 상처입는 일이 없도록 보듬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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