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두산, 베테랑 포수 정상호 영입…연봉 7000만 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상호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상호(38)가 두산 베어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두산은 23일 "베테랑 포수 정상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7000만 원이다.

정상호는 지난 200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을 받아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5시즌 종료 후에는 FA 자격을 얻어 LG 트윈스와 4년 계약을 했다.

두산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데다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보이는 정상호가 올시즌 팀 전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정상호는 "우승 팀 일원이 돼 기쁘고, 구단에 감사드린다. 고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즌 준비를 하겠다"며 "전지훈련이 며칠 남지 않았다. 빠르게 적응해 올해도 팀이 우승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