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이날 검사 759명에 대한 2020년 상반기 인사를 내달 3일자로 단행하면서 "서 검사를 법무부에 배치해 법무·검찰 조직문화 개선과 양성평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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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여성검사에는 △법무부 감찰담당관에 박은정(29기) 형사정책연구원 파견 검사 △대검 검찰개혁추진단 팀장에 박지영(29기) 여주지청장 △마산지청장에 강형민(29기)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에 한윤경(30기) 인천지검 형사2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장에 오정희(30기)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장에 김지연(30기) 수원지검 형사2부장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에 김희경(31기) 부산지검 외사부장 △대검 공판송무과장에 김용자(32기) 서울남부지검 공판부장 △대검 특별감찰팀장에 전윤경(32기) 사법연수원 교수 등이 뽑혔다.
한편 최근 인사거래를 제안받았다는 폭로로 논란을 일으킨 임은정(46·30기)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유임됐다. 이번 인사에서 주요 보직을 맡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있었지만 원래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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