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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컬투쇼` 김연자 "유산슬 한결같아, 선후배 모두에게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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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트로트 스타 김연자가 신인 가수 유산슬(유재석)을 칭찬했다.

23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김연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산슬을 많이 아끼시는 것 같은데 '합정역 5번 출구'를 불러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DJ 김태균과 이날 스페셜 DJ로 나선 신봉선은 "후배 유산슬 씨를 엄청 아끼는 것 같다. 너무 갑자기 떠서 건방져지지는 않았냐"고 질문했고 김연자는 "항상 엄청나게 똑같다. 겸손하고 선후배 모두에게 잘해준다"고 유산슬을 칭찬했다.

김태균이 "(유산슬이) 제가 아는 개그맨과 너무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자 신봉선은 "시상식에서 만났는데 내가 '산슬아, 열심히 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연자가 즉석에서 유산슬의 노래 '합정역 5번 출구'를 부르자 김태균은 "이런 노래였다. 유산슬 씨가 노래를 이렇게 했어야 했다. 이런 게 진정한 트로트다"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산슬아, 열심히 하자"고 덧붙였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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