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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류현진 왜 안 잡았어!" 팬그래프닷컴, LAA 전력 보강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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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미국 통계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LA 에인절스의 올 시즌을 전망하며 선발진 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에인절스는 선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난 시즌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 평균 자책점은 5.64로 30개 구단 중 29위였다. 30위는 ‘투수의 무덤’ 쿠어스필드를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평균 자책점 5.87)였다. 에인절스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에인절스는 딜런 번디와 훌리오 테헤란을 영입하는 데 그쳤다. 어느 정도 검증은 됐지만 확실한 에이스급은 아니었다.

이 매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가 거물급 투수들과 계약하지 못해 아쉽다. 딜런 번디와 훌리오 테헤란은 좋다. 게릿 콜을 영입할 수 있는 구단은 한 팀 뿐이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하도록 놔둔 건 잘못된 일”이라고 했다.

또한 ‘팬그래프닷컴’은 에인절스 주요 선수들의 올 시즌 성적을 전망하며 투타 겸업하는 오타니 쇼헤이는 5승 4패(평균 자책점 3.89)와 타율 2할8푼2리 21홈런 71타점 11도루, 마이크 트라웃은 타율 2할9푼4리 40홈런 102타점 17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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