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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황선홍·설기현·정정용 지략 대결' K리그2, 내달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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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강종민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이 4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황선홍 감독이 창단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위해 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0.01.04.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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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승격을 위한 험난한 여정 K리그2(2부리그) 정규리그가 다음달 29일 개막한다.

프로축구연맹은 23일 하나원큐 K리그2 2020 정규 라운드(1~36라운드)와 플레이오프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개막 라운드는 다음달 29일(3경기)에 열린다. 3월1일에도 2경기가 치러진다. 킥오프 시간은 오후 3시.

올해 K리그2는 명성 있는 사령탑들의 지략 대결로 큰 관심을 모은다.

남기일(제주), 설기현(경남), 정정용(서울 이랜드), 황선홍(대전) 등 이름값만 보면 K리그1에 뒤지지 않는 지도자들이다.

하나금융그룹을 모기업으로 다시 태어난 대전 하나시티즌과 시민구단으로 바뀐 충난 아산의 선전 여부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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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정용 서울 이랜드 FC 신임 감독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 신임 감독 취임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2019.12.05.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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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36라운드가 끝나면 K리그1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K리그2 1위팀은 자동으로 승격한다. 3위와 4위가 11월4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이 2위와 11월7일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리그1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지난해에는 광주FC가 1위로 K리그1에 자동 승격했고, 부산 아이파크가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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