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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靑 수사 지휘' 차장검사 '2차 물갈이'...수사팀은 공중분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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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늘 검찰 중간 간부와 평검사 759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예상대로 청와대와 조국 전 장관 관련 수사를 지휘해 온 차장검사 4명이 모두 교체돼, 2차 물갈이 인사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주요 수사 실무를 맡고 있는 부장급 이하 검사들은 대부분 자리를 지켜 공중분해는 피했습니다.

박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법무부가 지난 8일 검사장급 인사에 이어 차장과 부장검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