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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4년째 열애'…조동혁이 반한, '배구여신' 한송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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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머니투데이

배우 조동혁이 연인이자 배구선수인 한송이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조동혁은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KGC 인삼공사와의 경기에 갔다. 한송이는 KGC 인삼공사 소속이다.

이날 중계 도중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이에 중계진은 "두 사람이 예쁘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며 "양가 부모님도 이를 알고 있다"고 했다. 한송이 부모님도 이날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에서 인연을 맺었다.

'배구 여신'이라 불리는 한송이는 언니 한유미와 함께 자매 선수로 유명하다. 2002년 도로공사에 입단해 2002-2003 시즌 슈퍼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 이후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GS칼텍스 서울 KIXX 등을 거쳤고, 국가대표로 뛰기도 했다.

남형도 기자 hu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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