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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화 정은원 억대 연봉 증가율 1위, 오선진 박상원 등도 억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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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정은원이 7회초 무사1루 우월홈런을 날린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창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화는 지난 23일 2020시즌 계약 대상 선수 63명에 대한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정은원이 최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이번 계약 대상자 중 최다연봉자는 투수 안영명으로 3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선수는 2루수 정은원으로, 전년(5500만원) 대비 118.2% 인상된 1억 2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최다액 증가는 포수 최재훈으로 전년(1억 2500만원)보다 7500만원 오른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오선진은 전년(7500만원) 대비 40% 오른 1억 500만원, 장민재, 박상원은 전년(9000만원) 대비 22.2% 오른 1억 1000만원에 각각 계약하며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한화는 연봉계약 완료에 따라 향후 1군과 퓨처스 스프링캠프 등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한화는 퓨처스와 육성군 코칭스태프 보직 구성을 완료했다. 1군 코칭스태프는 지난해 10월 31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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