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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팝업★]"4년째 견고한♥"..조동혁, 연인 한송이 배구 직관 응원→애정전선 이상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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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SBS 스포츠 화면 캡처


배우 조동혁과 KCG 인삼공사 배구단 소속 배구선수 한송이의 변함 없는 애정전선이 화제다.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는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조동혁이 연인 한송이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자를 눌러쓰고 있었지만 조동혁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던 것. 이를 본 중계진은 "(한송이의) 남자친구 조동혁 씨가 조심스럽게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계 카메라 또한 관중석에 있는 조동혁과 코트 위의 한송이를 한 프레임에 잡기도 했다. 이어 중계진은 "한송이 선수도 줄곧 SNS를 통해 사랑이 견고한 것을 매번 표출하고 있는데, 한송이 선수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조동혁 씨가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래 만남을 하고 있고, 가족들도 다 알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경기는 한송이의 부모님도 함께 참관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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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한송이/사진=KBS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 2016년부터 4년째 핑크빛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그해 3월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출연 당시 한송이는 조동혁의 팬임을 밝히며 호감을 드러냈고, 조동혁 또한 "한송이 선수의 경기를 즐겨봤다"고 관심을 드러내면서 묘한 기류를 풍겼다.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17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4년째 달달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에도 조동혁은 매체와 인터뷰 등에서 한송이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연인을 향한 사랑을 숨김 없이 드러냈던 터. 이날 배구 직관 포착으로 또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의 각별한 사랑에 누리꾼들 또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조동혁은 지난 2004년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으로 데뷔해 '나쁜 녀석들',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루갈' 출연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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